6월 29일 장마감

 

 정배열구간으로 나올것으로본다..중국경제 침체는 장기로 걱정할 문제는 아닌것같다..그에따른 출구전략은 항상 나오기때문에..

 

 

 

 [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1,71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경기 회복 우려감에 하락했다는 소식이전해진 가운데, 국내증시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흐름을 이어가는듯했으나, 미국 컨퍼런스보드가 중국의 4월 경기선행지수 전망을 하향했다는 소식에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부각되며 하락세로 돌아섬. 중국이 4% 가까이 급락하는 등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약세를 보이자 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1,710선 아래까지 밀려나며 마감. 장중 기관의 매도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며 수급에 부담을 준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함. 한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5.0원 급등한 1217.0원에 거래를 마감.
코스닥시장 역시 중국發 악재로 큰 폭으로 하락하며 490선 아래로 밀려남. 코스닥지수 역시 소폭 오름세로 출발해 상승흐름을 이어가는듯 했으나, 중국發 악재가 부각되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 외국인과 기관이 장중 동반 매도세를나타내며 지수를 압박하였음.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3억, 425억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외국인은 567억 순매수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911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6계약, 971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마감. 삼성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대형 IT주들과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 등 은행주들이 동반 약세를 나타냈으며, 그 외 POSCO, 현대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기아차 등 대부분종목들이 하락한 가운데, KT만이 소폭 상승 마감. 업종별로도 음식료품업종만이 강보합을 나타냈을뿐, 여타 업종들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의료정밀, 증권, 기계, 철강금속업종 등이 Underperform.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대부분 하락 마감.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소디프신소재, 다음, CJ오쇼핑, 메가스터디, 포스코 ICT, 동서, 태웅 등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이 8% 이상 급락 마감. 반면, 포스코켐텍이 소폭 상승했으며, 하나투어는 보합 마감.
 
마감 지수 : KOSPI 1,707.76P(-24.27P/-1.40%) KOSDAQ 487.54P(-11.21P/-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