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장마감

 

 

장을 보지못했지만.. 오버슈팅인걸로 보인다.. 장대양봉출현..  1630선에서 횡보하구 6월로 중순쯤 상승구도를 잡자

 

 

 

 [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및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사흘만에 1,600선을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유로존 채권 매각 불안감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국내증시 역시 내림세로 출발. 이후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돌아선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중국증시 약세 소식에 재차 하락세로 밀려나는 모습. 그러나, 오후들어 환율이 급락세를 보이고, 대북 리스크가 완화되는 분위기를 보이자 지수는 빠른 속도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25일 급락분을 모두 만회하며 1,600선을 회복함. 한편,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강세를 나타냄.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9.3원 급락한 1224.0원에 거래를 마감.
코스닥시장, 이틀째 큰 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470선을 회복함. 미증시 하락소식에 코스닥지수 역시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장초반부터 꾸준히 유입된덕에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 오후 들어선 대북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기관의 매도세까지 축소되자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470선을 회복하며 마감함.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31억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14억, 1,087억 순매수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62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87계약, 399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KB금융,신한지주, 우리금융 등 은행주들도 상승 마감. 그 외 POSCO,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SK텔레콤, 기아차, 삼성전기 등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삼성생명, KT, LG가 내림세를 나타냄. 업종별로는 유통, 건설, 서비스 등 일부 업종만이 하락했을뿐, 여타 업종들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기계, 의료정밀, 운수창고, 전기전자, 증권업종 등이 Outperform.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대부분이 상승 마감. 차바이오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줄기세포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평산, 태웅, 유니슨, 동국S&C 등 풍력관련주도 상승 마감. 그 외 셀트리온, 소디프신소재, 동서, 메가스터디, CJ오쇼핑, 포스코 ICT, 네오위즈게임즈, SK컴즈, 주성엔지니어링, 성우하이텍, 에스에프에이, 하나투어 등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다음이 소폭 하락 마감.
 
마감 지수 : KOSPI 1,607.50P(+25.38P/+1.60%) KOSDAQ 473.32P(+10.32P/+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