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장마감

 

 단기 바닥을 의미하는 모습이다.. 내일 1차1600을 찍는다면.. 50% 되돌림까지는 가능한다고본다(1630선)

외국인의 매도세는 계속 되는가운데.. 기관의 매수우의를 보이면 상승의 주도를 나서는 형국..

연기금의 저점매수를 시점으로 해서..정부에서 보증수표를 제시해놓고 개인투자자들의 심리를 녹여볼려는 수법으로 보인다..

대내외 리스크가..시장의 발목을 잡는.. 더블딥이라는 말도 나오고..참..

 

 

 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1,580선을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유럽 및 북한 우려감에 큰 폭 하락 출발했으나장후반 낙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로 출발. 그러나, 지수는 장초반부터 출회된 외국인 매도세로 상승폭을 줄인뒤 하락세로 돌아서며 한때 1,550선 아래까지 크게 밀려나는 모습을 보임. 오후들어 환율이 다소 안정되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재차 상승세로 돌아선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1,580선을회복하며 마감. 특히, 장중 4천억 이상 순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은 동시호가때만 2천억 이상 대량 매수하며 장후반 상승을 지지하였음. 그러나, 대외적이 악재가 여전한 가운데, 장중 30포인트 이상 큰 변동성을 보인점은 증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함. 한편,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아시아 증시 역시 대부분 상승했으며,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3원 상승한 1253.3원을 기록함.
코스닥시장, 오랜만에 유입된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460선을 회복.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다소 상승폭이 축소되기도했으나, 오전에는 개인이, 오후에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되며 460선을 회복하며 마감함.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59억 순매도를 나타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04억, 1,429억 순매수를 보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981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08계약, 1,495계약 순매도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들이 상승했으며, 삼성생명과 LG는 각각 12~14% 급등 마감. 기아차가 8% 이상 급등하는 등 자동차주들도 상승했으며, 그 외 POSCO, LG화학, 현대중공업, 우리금융, 삼성전기 등이 오름세를 나타냄. 반면, 신한지주, KB금융 등 일부 은행주들과 SK텔레콤, KT 등 통신주, 한국전력이 약세를 나타냄. 업종별로도 전기가스, 통신, 은행, 증권업종 등 일부 업종만이 하락했을뿐, 여타 업종들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 보험업종은 5% 이상 급등 마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상승 종목이 우세. 루멘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하여 서울반도체 등 LED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에프에이 등 반도체 장비주들도 상승 마감. 그 외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포스코 ICT, SK컴즈, 에이스디지텍, 성우하이텍, 성광벤드, GS홈쇼핑 등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소디프신소재, 다음,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태웅 등 일부 종목만이 소폭 하락 마감.
 
마감 지수 : KOSPI 1,582.12P(+21.29P/+1.36%) KOSDAQ 463.00P(+13.04P/+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