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가 연고점을 또 한번 경신하며 2010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기관의 윈도드레싱 효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51포인트(0.37%) 오른 205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3포인트 오른 2047.82로 출발해 이내 2050선을 돌파했다. 장중에서 2050선에서 공방을 벌이다 장 막판 기관의 대규모 매수로 2050선에 안착했다.
기관은 오후 2시까지만 해도 350억원 가량 매수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장 마감 1시간을 앞두고 2500억원 이상 물량을 끌어모았다. 이날 총 3198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매수로 시작했지만 소폭의 매수와 매도 사이를 오가다 1470억원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줄곧 물량을 내놓으며 203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그동안 매수로 일관하던 외국인이 3443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2억원, 3115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1057억원, 비차익 233억원 순매수로 총 1291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다.
특히 자동차보험료 개선 소식에 보험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업종지수가 2.32% 상승했다. 증권(1.58%), 기계(1.62%), 운수창고(1.49%), 의약품(1.44%) 등도 올랐다.
반면 운수장비(-0.75%), 종이목재(-0.38%), 통신(-0.16%)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현대차 3인방과 LG전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합권에서 마감됐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로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LG전자는 내년 실적 기대감에 전날보다 4000원(3.51%) 오른 11만8000원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34포인트(1.66%) 오른 510.65에 장을 마쳤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51포인트(0.37%) 오른 205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3포인트 오른 2047.82로 출발해 이내 2050선을 돌파했다. 장중에서 2050선에서 공방을 벌이다 장 막판 기관의 대규모 매수로 2050선에 안착했다.
기관은 오후 2시까지만 해도 350억원 가량 매수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장 마감 1시간을 앞두고 2500억원 이상 물량을 끌어모았다. 이날 총 3198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매수로 시작했지만 소폭의 매수와 매도 사이를 오가다 1470억원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줄곧 물량을 내놓으며 203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그동안 매수로 일관하던 외국인이 3443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2억원, 3115억원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1057억원, 비차익 233억원 순매수로 총 1291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올랐다.
특히 자동차보험료 개선 소식에 보험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업종지수가 2.32% 상승했다. 증권(1.58%), 기계(1.62%), 운수창고(1.49%), 의약품(1.44%) 등도 올랐다.
반면 운수장비(-0.75%), 종이목재(-0.38%), 통신(-0.16%)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현대차 3인방과 LG전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보합권에서 마감됐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로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LG전자는 내년 실적 기대감에 전날보다 4000원(3.51%) 오른 11만8000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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