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회복과 수도권 대기 개선 대책에 따라 차량의 증차 억제 및 저공해차량 (LPG.천연가스차량)의 보급확대 정책이 추진되고 있음. CNG저장용기의 수요 확대로 환경 관련 투자가 진행되면서 CNG차량용기, CNG연료용기등의 관련 주문이 증가하여 동사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1396.2억원을 시현하였으나, 원가 급등으로 영업이익은 56.9% 감소한 72.4억원으로 위축됨. 주력사업인 선박용 소화장치 부문은 LNG 선박 조선경기의 둔화로 소폭의 위축을 보임. 지분법 손실 등이 발생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개선되며 당기순이익은 35억원을 달성함.
- 총 9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동사의 주력제품인 선박용 소화장치는 전방산업인 조선업의 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는 가운데 향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른 동사의 점진적인 성과 개선이 기대됨.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 CNG차량 전량 교체 계획과 최근 발생한 버스 가스용기 폭발 사고 등으로 고압가스용기의 매출 증가도 기대되고 있음.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기술 상용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차량용 연료저장탱크를 개발하였고, 59%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 이엔케이의 수소연료 저장장치 사업은 정부의 정책으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어 향후 지분법 손실 부분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됨.